독서 후 내용은 기억의 저편으로..
오늘은 책 읽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책 읽는 방법을
누가 모르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보다 다독하시는
훌륭하신 독서가님들도
많이 계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속독, 다독에 집착하는 경향이
많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이 또 빨리 읽으면서
집중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책을 덮으면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책장을 넘기면
그 전장에 있는 내용도 생각이
안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독서법을 바꿨습니다.
눈에 띄게 빠르게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느껴질 정도의 변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방법들로 읽으면
여러분도 조금씩 삶이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인생책을 찾고 이렇게 읽으세요
책을 읽을 때 요약 하십시오
처음 시도했을 때에 10분 분량은
그렇게 길지 않은 분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막상 정리하려고 볼펜을 들면
생각나는 것이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퍼즐 조각 맞추듯 드문드문 남아있는
정보로 정리를 하다 보면
오래 기억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생각이 안 난다면
다시 책을 펼칠 수밖에 없겠지만 말입니다.
책에 내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문장에 밑줄도 긋고
내 생각을 메모하면서 읽다가 보면
정리하는 게 훨씬 수월 할 것입니다.
조금 익숙해졌다면
정리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듯 나에게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런 식으로 읽는다면 책 한 권을 읽는데
얼마나 걸릴지 가늠도 안되고
두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스킵하는 능력입니다.
한 글자씩 정독을 하다 보면
시간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엄청나게 소모가 됩니다.
본인이 알아보고 충분히 검증이 된 책이라면
아까워하지 말고 눈으로 한번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이 나올 때 집중해서 읽는 방법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풀어서 설명한 것들이
책에 대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한 이해가 있다면
과감히 설명하는 부분은 넘기는 것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그 책을 다시 봐야 하기 때문에
놓친 부분이 있다면 그때 다시 살펴볼 수 있으므로
미련 둘 필요도 없습니다.
정리하면서 읽고 설명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면
이제 삶에 적용하는 문제만 남았는데요

그 문제는 간단합니다
한번 해보는 것입니다.
당장 적용 할 수 있는 것들은
내 생활에 적용해 직접 해보고
직접 적용해 보기 힘든 것들은
머릿속에서 해보는 것이죠.
우리의 뇌는 실제와 가상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건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고 또 알려져서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적용할 만한 내용을 머릿속에서 만든 뒤
정리한 내용을 가지고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경험한 것은 쉽게 잊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책 속에서 소개된 방법은
무조건 해 보는 것입니다.
내 상황과 상태에 따라 조금씩
방법이 변할 수는 있겠지만
인생을 책 속 저자처럼 바꾸고 싶다면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해본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하루 십 분이 1년 동안 모이면
우선 다른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하루 10분씩 1년이면 36일 반나절이라는
시간을 우리는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루 십분 못 만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10분씩 시작해 한 달이라는
시간을 절약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게
어떤 것이 있을까?
2024.01.06 - [자기계발] - 누구나 일 년에 버리는 60 시간
누구나 일 년에 버리는 60 시간
버려지는 시간 계산 법 하루 속 시간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극 소수를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시간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그 극 소수가 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얻
david-twojob.goldmasterkey.com
저는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책이란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하우나
실패, 경험,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쓰이는 것입니다
하루 십 분을 사용해서
그 사람의 인생 노하우를 훔쳐오는 것
매력적인 일 아니겠습니까?
시험 볼 때 커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책을 읽기로 결정을 했다면
그 작가를 무한정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 반론하는 자세로 읽는다면
시간만 버리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
내 주관을 버리고 깨끗한 도화지
혹은 바짝 마른 스펀지처럼
그 책의 내용을 흡수해야 합니다
버리는 건 나중에 해도 충분합니다
버린다고 생각해도 버려지지도 않습니다
내 머리에 녹아들어 언제 쓰일지 준비하고
있는 지식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내가 관심 있는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세요
의료과학의 발전으로 사람의 삶이
많이 길어졌다고 하더라도
120년 안팎입니다.
정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훨씬 짧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경험과 지식은
남은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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