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멀티태스킹은 작은 범위로 볼 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내가 큰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때
두 배 어쩌면 세배의 시간을
사용하게 할지도 모른다.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까?
단순한 일에 적용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 샤워를 하면서
오디오북을 듣는다거나
식사를 하면서
확인하지 않은 메시지를 확인한다거나
하는 일 말이다
어떠한 위험요소도 없는 상태에서
무의식의 각인된 일과 함께
덜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것처럼 말이다.
출 퇴근길을 운전하다 보면
"어? 집에 벌써 왔어?"라고
생각될 때가 있다.
이는 무의식이 발동해
항상 하는 방법대로 우리의 몸을 움직여
적용된 결과이다.
이 같은 경우 멀티태스킹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통화를 한다거나 영상을 보는 것 말이다.
자기 계발서적인 '원씽'을 살펴보면
여기에 대한 적절한 예시가 나온다
2009년 뉴욕타임스의 기자 메트릭텍은
연작 기사인
'운전 중 한눈팔기의 위험성'으로
퓰리쳐상을 받았다.
요점은
운전 중 가벼운 통화만으로
집중력에 40 %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는 음주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
라는 것이다.
또 미국의 영화배우 스티브 우젤은
"멀티태스킹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망칠 수 있는 기회"
라고도 했다.
한 가지 일에서 다른 일로 전환하는 데는
대가가 필요하다.
그 대가는 바로 집중력과 방향 재조정이다
A에서 B로 전환하는 데에도 두 가지 힘이 쓰이는데
C까지 세 가지 일을 병행한다고 하면
그리 효율적이지 않을 것이다.
물론 정답은 없지만
한가지를 끝낸 후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게
오히려 시간적인 면과 효율적인 면에서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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