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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고전 철학에서 말하는 행복, 공자편

by 다윗의장막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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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쁘게 사는 우리의 일상에서

이렇게 사는 게 정말 행복한 게 맞나?

라는 의문을 품는 분들을 위해 

공자형님이 이야기하는 

행복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사실 정리하면서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됐네요

 

시작해 보겠습니다.

공자형님이 말하는 행복

 

행복

 

 

공자형님의 제자들 중 일부는 행복을

재물과 성공에 정의를 두고

그중 다른 일부는

가족과의 사랑에 정의를 두었지만

공자형님은 이러한 시각들을

넓게 받아들이고

본인이 생각하는 행복을

이야기했습니다

 

공자형님은 행복을

사랑과 배려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

이라고 정의했고

행복에서도 중용을 강조했습니다.

 

 

"성실불급"이라는

사자성어를 보면 잘 알 수 있는데요.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성실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

 

는 이야기입니다.

그 유명한 "과유불급"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제자 중 안회형과의 대화를 살펴보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안회형왈

"어떻게 하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라고 묻자

공자형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남을 배려하면서도

자기 기준을 세워 

중심을 잃지 않는 자가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무슨 말일까요?

"너무 내 이득만 추구하지 말고

배려하고 공감해 주면

같이 행복하다"

라고 해석 할 수 있겠네요.

 

고전 인문학에서
엑기스 뽑기

지금 세상은 너무 바쁘고

어지러워서 눈깜빡일 때마다

세상에 변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례해서 스트레스도 

계속해서 쌓이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잠시 멈춤을 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자형님께서

"자신을 아는 것은 진정한 지혜이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매일매일 나아질 수 있다면

그날은 성공한 날이다"

라고도 했고요

 

매일매일 나아지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스스로의 현재 좌표를 알아야

앞으로 나아가는지

뒤로 후퇴하는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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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두 문장을 연결해서

생각해 보면 결국

내가 현재 머무는 발자국에서

 

하루에 한 걸음씩만

걸어가도 백일이면

백 걸음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한 걸음씩 걸어가면서

주위도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감사하면서

꾸준히 걸어가는 게 행복이라고

이야기하는 거 아닐까요?

 

또 그 걸음에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형님은 그것을 목표로 이야기했는데요.

 

공자형님은 제자형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복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결국 그는 사랑과 배려,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정의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까지도 영감과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자신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하되

겸손과 인내를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

행복해지는 방법이라고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먼저 살아왔던 사람들의 지혜를

잠시 빌려와서 적용하고

 좁게는 스스로의 자녀에게

넓게는 다음에 걸을 세대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도 

멋있어 보이는 삶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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